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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되었지만 무사히 돌아온 캡틴 필립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의 줄거리와 영화의 바탕이 된 머스크 앨라배마호 피랍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화 사건 영화 전문 배우라고 불리는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그의 연기력에 빠져보시기를 바랍니다.
줄거리
"캡틴 필립스"는 2009년 아프리카 해안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의한 머스크 앨라배마호의 납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연출하고 톰 행크스가 리차드 필립스 선장으로 출연한 이 영화는 해적과의 치열한 5일간의 대결에서 선장과 그의 선원들의 고통스러운 시련을 이야기합니다.
미국 상인 리처드 필립스가 아내 안드레아(캐서린 키너)와 작별하고 케냐 몸바사로 향하는 대형 컨테이너선 머스크 앨라배마의 선장으로서 여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한편, 단호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뮤즈(Bakhad Abdi)가 이끄는 필사적인 소말리아 해적 무리는 납치할 값비싼 화물선을 찾기 위해 소말리아 Iil의 가난한 어촌에서 출항할 준비를 합니다. 머스크 앨라배마호가 아프리카의 뿔 근처의 위험한 바다를 따라 항해할 때, 필립스 선장과 그의 선원들은 그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해적 공격의 위험에 대해 보고받습니다. 예방책을 취하고 훈련을 실시하지만, 두 척의 소형 선박이 무장한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을 받습니다. 뮤즈와 그의 부하들인 빌랄(Bakhad Abdiraman), 나지(Paysal Ahmed), 엘미(Mahat M. Ali)는 그들을 막아보지만 결국 해적에 의해 포위됩니다. 해적들은 돈을 요구하지만, 선원들은 그들이 배의 금고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한 계약이 있다고 말합니다. 대신에, 필립스 선장은 해적들이 평화롭게 떠나도록 설득하기를 바라며 그들에게 수중에 있는 모든 현금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해적들은 적은 금액을 받기를 거부하고 몸값을 받는 대가로 선장을 인질로 잡기로 결정합니다. 필립스 선장의 기지로 해적들의 계획에 협조하는 척하면서 해적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해적들은 점점 더 공격적인 태도로 기관실을 통제하지 못하면 배의 기관사를 죽이겠다고 위협합니다. 구조 요청받은 미국 해군이 배에 다가오면서 해적들은 더 다급한 상황이 됩니다. 해적들이 필립스 선장을 인질로 잡은 구명보트를 타고 탈출을 하게 되고 해군들은 선장을 구하기 위해 최후의 작전인 총격전을 벌입니다.
머스크 앨라배마호 피랍사건
2009년 4월 8일 인도양 소말리아 해안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건으로 미국 국적의 컨테이너선 머스크 앨라배마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되었습니다. 이 배는 덴마크 해운 회사 소유한 대형 화물선이었습니다. 말리아, 우간다, 그리고 케냐에 구호품을 운반하며 케냐의 몸바사로 가는 길에 위험하다고 알려진 아프리카의 뿔 근처에서 해적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AK-47 소총과 갈고리를 가지고 작은 쾌속정을 타고 컨테이너선에 접근했습니다. 해적들을 피하기 위한 선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적들은 배에 탑승하여 배를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필립스 선장은 선원들과 배를 보호하기 위해 규정을 지키며 해적들과 협상하려고 했고, 그의 선원들에게는 배의 안전한 곳에 숨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미군 해군이 접근해오면서 궁지에 몰린 해적들은 급한 대로 자신의 구명보트에 필립스 선장을 태워 선장의 목숨을 대가로 돈을 요구했습니다. 점점 더 상황이 안 좋아지게 흐르자 2009년 4월 12일, 해군을 저격수를 배치해 해적들을 쏘기로 대담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확한 격발로 구명정에 있는 해적 3명을 제거하고 필립스 선장을 구조합니다. 머스크 앨라배마 납치 사건은 언론의 상당한 관심을 받았고 소말리아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해적 문제에 대해 알렸습니다. 시간이 지나 이 사건은 선장 리처드 필립스가 직접 쓴 "소말리아 해적, 네이비 씰, 그리고 바다에서의 위험한 날들"이라는 제목의 책이 출간되었고 2013년, 이를 바탕으로 한 영화 "캡틴 필립스"가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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